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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감정기복이 심하다는 말을 '저는 조울증이 있어요'라면서 대답하곤 합니다.
이는 우리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이성으로 감싸여 있지만, 속은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이나 직장은 큰 무리 없이 꾸려가지만, 감정은 종종 소란스럽게 뒤흔들립니다.
감정은 언제나 평온해야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로 인해 정당한 감정 반응마저 조울증의 증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은 우리 삶에서 음악과도 같습니다.
두려워할 게 아니라 즐겨야 할,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신의 선물이죠.
그래서 감정 기복이 심할 때는 그 감정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것은 마음에 어떤 갈등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원인을 찾아내면 문제를 해결할 힘을 얻게 되어, 감정 기복에 시달리지 않을 겁니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지나친 사랑과 기대로 감정과잉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대신 처리하는 부모도 있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몰라 혼란스러워하게 됩니다.
감정을 통제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분노가 생기죠.
감정은 항상 평온해야 정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어떤 감정이든 느껴보세요.
그것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삶의 음악을 더 깊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이 길을 걸어가며, 감정의 다양한 색깔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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