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숨은 고기집] 육질이 좋은집 '고지화로'

 

 

 

수원역에서 돌아다니다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고깃집을 발견해서 들어가 보았다.

가게위치가 구석쪽위치해 있고, 2층이다
그래서, 눈에 덜 띄어서 좀 아쉬웠다.
좀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손님도 많이 없었고...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고 계단이 좀 높으니 확인하시길!

 

 

 

가게내부

테라스가 열려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외부에서 먹는 느낌을 낼 수 있을 거 같다.

 

 

 

 

 

 

 

 

메뉴판

생고기모둠 600g    39,900원

추가로 (음료(콜라)+ 맥주 1병+된장찌개+공깃밥 1개)
주문했습니다☺️


먹다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이거1kg아니냐며~ㅎㅎ"

서로 주문잘못 들어간 거 아니냐며 이야기했는데, 
그 정도로 양은 상당히 많은듯합니다. 
결국 600g 맞긴 했지만,
서비스로 주신 육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우삽겹

 

 

 

 

 

 

 

 

 

기본밑반찬

 

 

 

 

 

 

 

 

 

 

살치살,알등심,갈비살 + 육회

 

 

 

 

 

 

 

 

 

우삼겹굽는중

 

 

 

 

 

 

 

 

 

 

살치살 육질

맛: ☆☆☆☆(육질중상)

고기가 육질이 너무 좋았다.
살치살은 살살 녹고
갈빗살은 살짝 질기고
알등심은 부드럽게 잘 넘어갔다
등심자체가 두꺼워서 질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육질이 부드러웠다.

 

 

단, 삼겹을 먹고 소고기를 구우시길 추천드립니다
불판이 잘 타고, 불판을 통째로 가는 게 아닌,
그 자리에서 세척해 주심 먹는 흐름을 잃을 수 있음.
숯도 그 자리에서 데워주 시기 때문에, 숯가루도 조심하시길.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1-7 2층
고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