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에 '감자옹심이'에 방문했어요-!
문득, 닭발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갔습니다.
웨이팅이 살짝 있었고,
가게남자사장님 혼자 홀을 보고 있었어요
사장님 자체는 친절하시나,
손님에 대한 배려는 살짝 부족한 거 같이 느껴지긴 했음
혼자 홀 보는 거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
잠시만 기다려달라
좀 치우고 안내해 드리겠다
"
라든지 이런 말이 없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느낌을 받았음 ㅎㅎ
가게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게
적당한 크기로 손님은 받아놨지만,
테이블을 보니 음식은 거의 없었다.ㅎㅎㅎ
사장님 혼자 애쓰는 느낌ㅠㅠ
가격을 보라-!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
미친 가격!!
요즘 같은 물가에 이 가격이 맞나...?
<주문메뉴>
-무뼈닭발★ ★ ★ ★
-장칼국수 ★ ★ ★ ★
-감자전 ★ ★
-동동주
-음료수
무뼈닭발이 먼저 나왔고
일단 음식이 많이 밀려있었기 때문에
무슨, 코스요리처럼 ㅋㅋㅋㅋ 나왔다.
1차 무뼈닭발 맛이... 미쳤다.
맵긴 한데 엄청 맵진 않고
맛있게 매운데 감칠맛이 돔.
양자체는 많지 않고
만원이니까
2차로 장칼국수가 나왔다
장칼국수도 맛있었다. 구수하고 고소하고 든든하고
굿굿~
사천 원이니까-!
3차 감자전ㅎㅎ
감자전은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다.
좀 식어서 맛은 잘 모르겠다-
하도 늦게 나와서 그냥 포장해서 왔다.
따뜻했었으면 맛있었을 듯.
강원 강릉시 금성로14번길 9-1
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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