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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때 짜증과 신경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자녀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모의 공감과 이해가 그 핵심입니다.
정신분석가 비온은 이것을 '알파기능'이라고 부르며, 부모와의 소통이 아이의 감정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왜 중요한지 생각해봅시다.
'짜증난다'라는 말로만 표현하면 원인을 파악할 수 없어 감정 해소가 어려워집니다.
서운함은 포용으로, 질투는 인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짜증난다'는 표현은 감정을 뭉뚱그려 놓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정을 지속적으로 과잉 방출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다음과 같은 감정 표현법이 필요합니다.
1.솔직한 '나'로 표현하기
"나는 니가 약속을 안지켜서 화가나"처럼 '나'를 주어로 하는 문장을 통해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감정 표현 삼가기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는 표현을 삼가야 합니다.
감정은 공명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상대방의 감정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3. 감정에 충실하되 믿지 않기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감정을 지나치게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은 쾌락을 추구하기 때문에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감정 표현법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더 건강하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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