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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2

생각해서 반찬해주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괴롭다? 아들내외가 맞벌이로 바쁘고 좋은의도로 여러 가지 반찬가지가지들을 해서 주시는 시어머니들이 많은데요? 챙겨 먹을 때 도움이 되고 좋은 의도잖아요? 하지만, 며느리들은 괴롭습니다. 부담으로 다가오죠 반찬을 해주는 것, 시어머니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에요 아무도 원하지 않았어요. 반찬을 주시면, 재료를 소진해야 하기에 밥상을 차리고 치워야 되잖아요. 아이가 없거나, 단둘이 살 경우는 그냥 둘이 나가서 외식하고 들어오면 안 치워도 되고 수고스럽지도 않고 좋잖아요! 또 시어머니는 "맨날 사 먹을까 봐~" 라면서 간섭하는 건데요. (그건 아들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에요) 이 경우 부모와 자식 간의 거리 두기가 제대로 안되어있는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 혼혈일체가 되어있는 거처럼 있는.. 2023. 8. 22.
아들만 챙기는 아내한테 서운한 남편사연 (남편은 나의 큰아들) 애가 고3이라 그런지, 애가 아픈지 어쨌는지 걱정을 많이 해주는데 남편인저한테는 배가고픈지 아픈지 관심이 없고 돈만 좀 많이 벌어다와 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젊은 남자를 좋아하면 문제가 되는데, 그게 아들이라 용서가 되는 거예요. 자기가 찬밥신세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는 돈이나 벌어다주면되지 거기에 괜히 낄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부인한테 사랑받아 뭐해요? 밥 그거 안 해주면 본인이 해 먹으면 되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세탁기 있겠다 빨아 입으면 되고. 방청소 내가 하면 되고 왜 애한테는 신경 써주고 나한테는 신경 안 써주냐고 서운해할 필요가 없어요 그니까 부인한테는 큰아들처럼 보이는 거예요. 목에 힘주고 살면 늙어서 외로워집니다. 애들하고도 친구가 되고 부인하고도 친구가..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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