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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외가 맞벌이로 바쁘고 좋은의도로 여러 가지 반찬가지가지들을 해서 주시는 시어머니들이 많은데요?
챙겨 먹을 때 도움이 되고 좋은 의도잖아요? 하지만, 며느리들은 괴롭습니다. 부담으로 다가오죠
반찬을 해주는 것, 시어머니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에요 아무도 원하지 않았어요.
반찬을 주시면, 재료를 소진해야 하기에 밥상을 차리고 치워야 되잖아요.
아이가 없거나, 단둘이 살 경우는 그냥 둘이 나가서 외식하고 들어오면 안 치워도 되고 수고스럽지도 않고 좋잖아요!
또 시어머니는 "맨날 사 먹을까 봐~" 라면서 간섭하는 건데요. (그건 아들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에요)
이 경우 부모와 자식 간의 거리 두기가 제대로 안되어있는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 혼혈일체가 되어있는 거처럼 있는 거죠. 적정거리를 두지 않으면 관계는 더 멀어지게 될 거예요.
부모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줄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해줄 수야 있죠, 근데 받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그게 사랑될지 그저 간섭이 돼버릴 수 있는 거예요)
부모사랑의 시발점은 자식의 마음에서 나오는 거죠, 자식 역시 부모의 마음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여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사랑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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