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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외로움은 다른 사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을 찾아서 연얘도 하고 결혼도 하지만, 그렇다고 외로움이 사라지진 않는다.
내가 외롭고 쓸쓸하여 누군가를 필요로 하게 되면 그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그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면 오히려 상대를 원망하게 되고 더욱 외로워지게 된다.
둘째. 외로움은 내 옆에 아무도 없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내 마음의 문을 닫으면 한 이불을 덮는 부부도 외로운 것이고 여러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운 것이다.
그러니 지금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가족이든 친구든 그누구이든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우리는 모두 혼자 태어나고 혼자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혼자 태어나고 혼자 죽는것은 인생이 허무하고 쓸쓸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누구한테도 바라는 것 없이 나 자신 스스로가 온전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가 않고 둘이 있어도 귀찮지가 않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출처>
https://pomnyu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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