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해지고
뜨끈한 커피 한잔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장을 보다가 우연히
그 시절 자판기 우유 믹스를 파는 거예요-!
홀린 듯이 집어 들었습니다.
요즘도 자판기 우유가 있나요?
위생문제 때문에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어릴 때는 300원 400원
일반 커피보다 100원 정도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그 분유맛 고소하고 달달한 그 맛을
다시 한번 맛볼 수 있을까요?
장을 보다 홀린 듯 집어버린
자판기 우유맛 한잔
4,480원
자판기 하면-! 종이컵이죠
아무래도 종이컵으로 마셔줘야
그때의 그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종이컵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틱 1개에 우유 반컵(100ml)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대요-!
(오모나 세상에나)
*맛있게 드시는 방법* 온수1잔(약100ml)에 본스틱 제품 1포(22g)를 넣고 잘 저은후 드십시오. |
커피 믹스처럼 이지컷팅으로
손으로 잘 찢겨요
아주아주 편하답니다.
가루내용물은 생각보다 많은 감이 있었어요
묵직합니다. 22g이 생각보다 양이 많군요
잘 저어서 한입 해보면
진짜 옛날에 자판기에서 뽑아먹던 우유맛이 나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때도 연유우유인지 엄청 달았는데
그냥 그때랑 똑같아요 ㅎㅎ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면서 마셨네요
겨울에 한잔씩 마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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